긍정적인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우리 자신의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와 Hitachi Vantara에서 현재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는 Hitachi Vantara의 선임 DevSecOps 엔지니어입니다. 저는 매사추세츠주 월섬 데이터 센터를 관리하며, 엔지니어들이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을 구축하고 테스트합니다.

저는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응용 네트워킹 및 시스템 관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는 졸업하기 전부터 Hitachi Vantara(이전의 Hitachi Data Systems)에서 근무했습니다. 2014년에 저는 Waltham 사무실에서 DevOps 엔지니어링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학업을 마치고 RIT로 돌아온 후에도 Hitachi에서 계속 연락을 취했고 저를 팀의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데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Hitachi Vantara의 LGBTQ+ 직원 리소스 그룹인 Rainbow Connection의 미주 지역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제 목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긍정과 다양성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정신 건강에 대한 토론을 촉진하는 LGBTQ+ 네트워크

역사적으로 LGBTQ+ 개인은 커뮤니티 구축에 기여하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날 LGBTQ+는 시스젠더 및 이성애자와는 다르게 세상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자라면서 두려움과 투쟁을 경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적응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동료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어려움에 대해 배우고 서로에게서 친절과 이해를 배웁니다.

LGBTQ+ 네트워크는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직장에서의 정신 건강에 관한 토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LGBTQ+로 정체화하지 않은 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질문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직원은 자녀와 같이 LGBTQ+로 정체화한 친척이 있을 수 있으며, 동료에게 털어놓는 것이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을 장려하는 일과 삶의 균형의 중요성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이루는 것은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정신 건강의 부족은 우리가 노력하는 삶의 질뿐만 아니라 일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경력이 우리의 삶을 좌우해서는 안 되며, 다른 어떤 것보다 전인적인 웰빙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균형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감일, 회의 또는 제품 출시에 관계없이 필요할 때 휴가를 내는 것입니다. 상사와 정기적으로 만나 휴가를 내고 잦은 번아웃을 예방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 건강 돌보기

나는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둘 다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됩니다. 정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저는 제 속도에 맞춰 일하고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더욱 실현 가능해졌습니다. 저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고양이를 안아주거나 심부름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을 우선시합니다. 하지만 업무 마감 기한을 철저히 지키며, 오히려 정신 상태가 더 좋을 때 업무의 질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만의 일정에 맞춰 일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친구 및 가족 네트워크와도 연락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직장 내 팀은 저에게 두 번째 가족 같은 존재입니다. 그들은 저의 안부를 확인하고,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Hitachi Vantara의 이니셔티브

우리는 큰 혜택을 제공하여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미국 직원을 위한 복리후생으로 '건강 포함(Included Health)'을 추가했습니다. 이 혜택은 LGBTQ+ 커뮤니티의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환자에게 의료 전문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들 전문가는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치료와 안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저희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Hitachi Vantara는 정신 건강 주제에 대한 정기 세션도 주최합니다. 모든 직원이 이 회의에 참석하여 동료나 팀원들 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지원하며, 심리적으로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배웁니다. 또한 인사 관리자는 부하 직원과 정기적으로 연락하여 필요할 때마다 확인하고 도움을 줍니다. 우리는 팀원들이 원한다면 그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공유하도록 권장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서로를 지원하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거나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직원들은 개인 생활을 업무와 분리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그러한 접근 방식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지 않거나 건강하지 않습니다.